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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매그니토 탄생기

by modooman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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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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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는 어렸을 적부터 초능력을 쓸 수 있었다.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따듯하게 대해준 찰스에게 호감을 가진 레이븐은 그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다. 에릭은 세바스찬 쇼라는 장교에게 능력을 강요당하다가 엄마를 잃고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그로부터 수년이 흐른다. 성장한 찰스와 레이븐은 함께 지내며 같이 유전 한계에 대해 공부를 시작한다. 반면 에릭은 그의 어머니를 죽인 슈어를 찾고 있었다. 한편 쇼어는 군에서 권력을 가지도 있는 대령에게 핵미사일을 러시아에 배치해달라고 거래하고 있다. 대령은 핵을 배치하는 건 곧 러시아와 전쟁을 선포하는 것 이라며 제안을 거절한다. 곧이어 쇼어는 협박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협박 장면을 cia요원인 모이라가 목격한다. 모이라는 황급히 빠져나와 국장에게 보고를 한다. 하지만 국장은 돌연변이를 목격한 적이 없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전화를 끊어 버린다. 어쩔 수 없는 모이라는 돌연변이에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본다. 유전학과 교수직으로 올라간 찰스를 찾아간다. 생각을 읽는 능력으로 모이라의 말이 거짓이 아닌 걸 알게 된다. 찰스는 그녀를 도와주기로 한다. 쇼어는 협박으로 한 거래를 숨기기 위해 대령을 죽이기로 한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에릭은 쇼어를 찾아가 공격해보지만 쇼어의 수하인 엠마에게 당하고 만다. 에릭은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실패했고 포기하지 않은 에릭을 구하기 위해 찰스는 물에 뛰어든다. 그 후 둘은 cia 비밀 연구소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15살에 하버드를 졸업한 행크도 보게 된다. 쇼어는 러시아에서 텔레파시를 차단할 수 있는 헬멧을 선물 받는다. 찰스의 능력을 본 행크는 세레브로를 개발한다. 급하게 만들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였다. 돌연변이들을 찾기에는 최적화되어 있었다. 그렇게 돌연변이를 찾아다니며 모은다. 일행들은 모은 찰스 일행은 작전을 실행한다. 둘은 침입하여 엠마를 제압하고 엠마의 생각을 읽는다. 그 사이에 쇼어는 연구소를 공격한다. 찰스가 데려온 돌연변이들을 영입하기 시작한다. 얼마 후 쇼어는 러시아 부대를 찾아간다.

쇼어는 다시 한번 미사일을 배치하라고 협박한다. 쇼어는 미국과 러시아가 전쟁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찰스와 에릭은 연구소로 돌아왔고 힘도 써보지 못한 아이들을 훈련시키기로 한다. 찰스는 일행들을 학교로 데리고 와 곧장 훈련을 시작한다. 각자의 능력에 맞춰 극대화시키고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만들었다. 에릭은 분노와 평정심의 조화로 힘을 쓰는 법을 터득해 더욱 강해졌다. 행크는 레이븐에게 한 혈청을 건넨다. 행크는 돌연변이의 모습이 싫어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혈청을 만들고 있었다. 행크는 홀로 혈청을 맞는다. 얼마 후 돌연변이의 발이 인간의 발로 돌아갔지만 시간이 지나자 원래 모습보다도 더 흉측하게 변해갔다. 시간이 흘러 행크가 만들어준 슈트를 입고 작전을 시작한다. 미국과 러시아는 전쟁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군의 배가 미국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찰스가 현장에 도착한다. 곧바로 러시아군 중 한 명을 조정하여 아자 자일이 타고 있던 배를 폭파시킨다. 전쟁을 막은 찰스 일행은 곧바로 쇼어의 잠수함을 찾았고 에릭은 잠수함을 들어 올려 육지에 던져버린다. 그럼에도 쇼어는 아무렇지도 않았고 핵을 흡수해 핵폭탄을 만들기 시작했다. 결국 그를 막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싸움이 진행하던 중 에릭이 쇼어의 모자를 벗기고 찰스는 쇼어를 지배한다. 에릭은 쇼어의 헬멧을 써버리고 복수를 시작한다. 복수에 성공한 에릭은 인간들이 자신들을 노리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찰스도 이를 확인하고 모이라에게 교신을 시도했지만 답이 오지 않는다. 결국 인간들은 돌연변이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고 에릭은 미사일을 인간들을 향해 돌려보낸다. 찰스는 에릭을 막게 된다. 그 과정에서 총알이 찰스 다리에 맞게 된다. 에릭은 인간과 계속 맞서야 한다고 외친다. 하지만 찰스는 그와 생각이 달랐다. 그리고 에릭과 에릭을 따르는 일행들은 떠나고 찰스는 다리를 못쓰게 되었다. 찰스는 돌연변이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을 가르치기로 한다. 그리고 에릭은 이제부터는 매그니토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영화는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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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보 및 평가

미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다. 그래도 2년 뒤에 개봉한 더 울버린 보다는 흥행했다. 엑스맨 시리즈 중 초기 수익이 가장 저조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가장 선전했다. 미국을 제외하면 세계 흥행 3위이다 1편과는 10년의 시간이 차이 난다. 실제 냉전시대에 일어난 사건과 연관 지으면서 더 몰입감이 좋았다는 평이 많다. 이전에 나온 엑스맨 트릴로지랑 같은 세계관이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뽑은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다. 시대 배경은 쿠바 미사일 위기 1962년쯤이다. 인종주의 논란이 있었다.

 

3. 총평

실제 역사의 배경으로 긴장감을 줘서 몰입감도 좋았고 신선했다. 미국과 소련군 대치 장면에서는 시간 가는 주 모르게 봤던 거 같다. 한국에서 흥행이 잘되었던 이유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이 들어간 거 같다. 나름 전개도 빠르고 전쟁위기 소재도 그렇고 몰입이 될 수밖에 없다. 살짝 설정 충돌도 이었지만 이해하면서 볼만했다. 흥행이 부진했던 엑스맨 시리즈를 그나마 끌어준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퍼스트 클래스도 영화관에서 봤는데 영화를 보고 나올 때 드는 생각이 집에서도 많이 보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그만큼 계속 생각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름 최근작이라고 생각했는데 11년 전이라니 말도 안 되게 시간이 빠르다. 나이를 들어서인지 매그니토에게 정이 많이 가는 거 같다. 5번은 넘게 본 영화이다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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