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크 나이트 줄거리
배트맨으로 활동하는 것에 지친 브루스 웨인이 보이고 함 검사를 보게 된다. 브루스 웨인은 자신을 대신할 고담시의 영웅으로 그를 눈여겨보지만 그를 눈여겨본 건 브루스 웨인뿐만이 아니었다. 브루스 웨인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고담 시의 일부 시민들이 자신을 따라 하여 배트맨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고담시에는 하비 덴트라는 검사가 등장한다. 그는 브루스 웨인과는 달리 법의 울타리 안에서만 악을 집행하였다. 한편 엔터프라이즈 ceo 류 시우스는 나오 홍콩 금융업 회사와 계약을 맺게 된다. 사실 나오는 고담시 마피아들의 유일한 돈세탁 회사였다. 브루스 웨인은 이사실을 알고 있었고 류 시우스에게 부탁해 장부를 얻기 위해 계약을 하라고 말한다. 이후 브루스는 돈세탁을 해주는 은행들의 정보를 고든 경위에게 정보를 넘기지만 고든 경위가 문제가 되는 은행들을 급습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눈치를 챈 나오가 홍콩으로 도망을 쳤다. 그걸 안 브루는 알리바이를 만들고 홍콩으로 떠나게 된다. 그 후 루시우스 덕분에 회사 내부로 쉽게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부르스는 나오를 제압한 뒤 고든 경위에게 넘긴다. 고든 경위는 나오를 통해 마피아의 명단을 받게 된다. 마피아들을 전부 기소한다. 그렇게 마피아들을 기소하고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더 악랄한 악당이 나타난다. 그는 조커라 불리었으며 배트맨 때문에 위기에 처한 마피아들이 고용한 악당이었다. 마피아들은 조커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조커가 그들의 은행중 하나를 털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피아들은 그의 광기를 알기에 고용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브루스는 하비의 앞날을 위해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열어 준다. 고담시에 필요한 영웅은 무법자 배트맨이 아닌 법으로 집행하는 검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순간 조커가 등장한다. 그의 목적은 하비를 처리하는 것이었다. 이를 바로 눈치챈 브루스는 하비를 기절시킨다. 그 후 조커는 판사와 경찰청장을 죽인 뒤 장례식에 참여한 시장까지 노리고 있었다. 몸을 던진 고든 경위 덕에 시장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든 경위가 죽게 된다. 상황이 악화되자 브루스는 자신이 배트맨이라는 걸 밝히려고 한다. 배트맨의 정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하비는 브루스를 숨겨준다. 자신이 배트맨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무법자가 배트맨이 된 하비는 교도소로 끌려간다. 그런 하비를 잡기 위해 조커가 나타난다. 그리고 조커를 저지하기 위해 배트맨도 나타난다. 조커를 제압하지만 죽이지는 못한다. 자신의 신념인 불살 주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죽은 줄 알았던 고든 경위가 나타나 조커를 체포한다. 자신의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서 죽음을 위장했던 것이다. 조커는 부패경찰들을 통해 하비와 레이철을 납치한 뒤 시한폭탄을 설치한 뒤 이 사실을 경찰들에게 알린다. 둘 중 하나만 구할 수 있는 시간만 존재했던 조커는 레이철이 아닌 하비를 구하게 된다. 조커는 일부러 둘의 위치를 반대로 말했었다. 조커는 자신을 감시하는 경찰을 도발해 제압한 뒤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하비는 병원에서 깨어나고 절망에 빠진다. 부패한 경찰들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던 연인을 잃게 되자 자신의 신념을 내던져 버린다. 이때 하비는 조커를 보고 깨닫는다. 그리고 상황이 악화되자 한 남성이 뉴스에 배트맨의 정체를 말하겠다고 제보한다. 그는 장부를 조사하다가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그는 조커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표적이 된 그를 살려준 건 브루스 웨인이었다. 또 한편 조커는 고담 병원을 폭파시킨다. 시민들에게 고담시를 떠나라고 경고한다. 고담시에서 나갈 수 있는 육로에 폭탄이 설치되어있다. 결국 시장과 고든 경위는 배 두척을 이용하여 한쪽 배에는 일반 시민들을 한쪽은 죄수들을 태운 뒤 고담시에서 탈출시 켜려 한다. 곧이어 배에 엔진이 꺼지고 조커의 실험이 시작된다. 각 배에 상대의 배를 폭발시킬 기폭장치를 갖게 된다. 그러던 중 브루스는 루시우스의 도움으로 조커를 찾게 된다. 그리고 고든 경위에게 기동대 급파 요청한다. 조커는 자정이 지나도 배가 폭파되지 않아 당황한다. 빈틈을 보이는 사이 배트맨에게 제압당한다. 그리고 하비는 동전 던지기로 고든 경위의 가족들까지 위협한다. 브루스는 어쩔 수 없이 하비를 제지하는데 제지 과정에서 하비는 사망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모든 죄를 배트맨이 떠안겠다며 진실을 은폐하라고 한다. 고담을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영화는 막이 내린다.
2. 평가 및 정보
다크 나이트는 역대 10억 달러 돌파 영화이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작품이다. 미국 내 2008년 극장 흥행 1위 작품이다. 한국 관객수는 410만 명이 동원됐다. 4년 뒤 라이즈는 640만을 기록한다. 그 당시 만화 원작 영화로서 최대 흥행을 이뤘다. 조커 역을 맡은 히스 레저의 유작이라는 사실에 더욱 흥행되었다. 3편까지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다. 실제로 놀란 감독은 3부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원작에서 하비 덴트는 배트맨과 갈라진 뒤 3편에서 악역으로 등장 예정이었다.
3. 총평
다크 나이트를 처음 보고 감독의 이름을 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궁금했고 다른 작품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엄청난 감독이었고 지금까지도 놀란의 작품은 엄청나다. 이해 못 할 만큼 엄청날 때도 있는 거 같다. 영화 개봉 당시 조커대 배트맨이라는 소재로 많은 패러디도 있었고 어린 소재로도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라고 느낀 거 같다. 둘 다 공통점이 많다. 둘은 무법자고 하비 덴트를 이용하려고 했다. 이용하려는 이유는 다르지만 목적은 같았다. 명대사도 많고 명언도 많은 영화이다. 조커의 말에도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던 거 같다. 그리고 히스 레저의 유작이라는 너무 마음 아프다. 그를 다시 영화에서 볼 수 없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다음 리뷰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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