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윈터 솔저 줄거리
어벤저스 이후 실드에 남아 다양함 임무를 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스티븐 로저스 운동을 하던 중 공중 구조대 소속인 샘을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차를 타고 온 블랙위도우와 작전을 수행하러 이동한다.
임무는 2조의 몸값을 요구하는 해적들에 납치된 실드의 위성 발사선 승무원들을 구출하는 것이다. 캡틴은 배에 침입해 내부에 감금되어있던 승무원들을 구출한다. 작전 도중에 해적 두목인 배트록과 싸우게 된다. 그를 제압하는데 그 도중에 블랙위도우는 구출임무가 아닌 다른 임무를 하는 모습을 캡틴에게 들키게 된다. 독단적인 행동을 하는 블랙위도우의 모습에 말싸움을 버리게 된다. 그 틈에 배트록은 기습으로 수류탄을 가하고 도망치게 된다.
작전을 마무리하고 실드 기지로 돌아와 닉 퓨리에게 항의한다. 닉 퓨리는 바로 누군가를 믿었다가 눈을 잃었다고 말한다. 닉 퓨리는 캡틴에게 실드 기지로 내려가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대해 알려준다. 닉 퓨리와 대화를 나눈 캡틴은 혼란스러워한다.
혼란스러워하는 캡틴은 페기 카터 집을 방문해 지금 혼란에 대해 말한다. 그 후 캡틴은 샘과 다시 만나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고민을 털어 논다.
한편에서는 블랙위도우가 가져온 usb를 보고 있는 닉 퓨리 암호를 풀 수 없어 더욱 불안함을 느낀다. 불안한 퓨리는 마리아 힐에게 연락해 아무도 모르게 약속을 잡고 자동차로 이동한다. 이동 중 경찰에게 습격을 당하고 부상을 당하게 된다. 알고 보니 습격 도중 주변에 경찰은 아무도 없었다. 퓨리는 위기를 넘기고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안심하는 순간 왼팔이 금속인 사람이 나타나 길을 막고 닉 퓨리를 공격한다. 닉 퓨리는 또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도망에 성공한다. 집으로 돌아온 캡틴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옆집에 사는 간호사 케이트가 오디오가 켜져 있다고 알려준다. 집을 들어가는데 닉 퓨리가이었고 닉 퓨리는 도청당하고 있다며 핸드폰으로 보여준다. 그 순간 닉 퓨리는 날아 노는 총탄을 맞는다. 퓨리는 캡틴에게 usb를 주며 아무도 믿지 마라며 말하고 쓰러지게 된다. 이때 아까 집에 들어오다가 마주친 간호사 케이트가 집에 들어온다. 알고 보니 케이트는 비밀리에 캡틴을 지켜보고 보호하고 있었다. 캡틴은 곧바로 닉 퓨리에게 총을 쏜 자를 따라간다.
따라가다 방패를 던졌지만 왼팔로 막아서고 다시 캡틴에게 반격까지 한다. 당황한 스티브 로저스는 다시 쫓아가지만 사라지고 난 뒤였다. 퓨리는 사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캡틴은 닉 퓨리가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기억한다. 실드 요원인 럼로우가 캡틴에게 호출 명령을 전해준다. 캡틴은 병원 자판기에 usb를 몰래 숨기게 된다.
실드에 간 스티브 로저스는 심문을 당하지만 스티브는 닉 퓨리가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다며 자리를 뜨게 된다.
심문이 끝나고 나가려는 스티브 로저스 엘리베이터 안에서 럼로우와 부하들에게 감싸져 습격당하지만 제압하고 탈출하게 된다. 여기서 유명한 엘리베이터 신이 나온다. 엘리베이터를 탈출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퀸젯 한대도 방패로 격추시키고 완벽하게 탈출하게 된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usb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그때 블랙위도우가 나타나 usb를 보여준다. 블랙위도우는 윈터 솔저에 관한 내용을 스티브에게 들려준다. 스티브와 블랙 위도우는 usb가 가리키는 곳으로 향하고 히드라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 순간 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을 알게 되고 하수구에 숨어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 후 샘 집에 찾아와 만신창이가 된 캡틴과 블랙위도우는 도움을 청한다. 샘은 기꺼이 응한다. 그 후 셋은 실드로 가서 프로젝트를 막으려 한다. 하지만 윈터 솔저와 부하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습격 도중 윈터 솔저의 정체를 알게 된다. 윈터 솔저는 버키였다. 캡틴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충격에 빠진 캡틴은 그대로 포위되어 끌려가게 된다. 한편 윈터 솔저 버키는 조금씩 기억을 되찾게 된다.
끌려가는 도중 실드 요원인 마리의 힐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 후 닉 퓨리를 만나 당황한다. 닉 퓨리는 사망으로 위장을 한 것이었다. 캡틴 일행은 다시 실드에 잠입한다. 실드의 사실들을 알려준다. 많은 이들은 혼란스러워한다. 이 과정에서 요원들끼리 싸우게 된다. 캡틴은 윈터 솔저와 싸우게 된다. 치열한 격투 끝에 버키를 제압하게 된다. 이후 청문회를 끝으로 영화 막이 내린다
2. 정보 및 평가
어벤저스를 탄생시킨 로수 형제의 감독의 작품이며 마블 영화가 아녔어도 재밌을 거라는 평이 많다. 제작비의 4배 이상의 성적을 보이면서 대박의 흥행을 보여줬다. 한국의 관객수는 400만이 조금 안된 396만 명으로 그쳤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평점을 보면 매우 준수한 점수를 줬다. 타이타닉, 아바타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2014년 가장 흥미로운 영화라고 소감을 남겼다. 2014년 미국에서는 흥행 네 번째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의 성격과 상징성을 완벽하게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한다.
3. 윈터 솔저 총평
아마 많은 분들이 몰입해서 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캡틴의 심리와 성격을 가장 잘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액션씬뿐만 아니라 심리적 묘사도 뛰어나서 더욱 몰입됐던 거 같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의 케미도 너무 잘 맞고 비주얼 때문인지 서로 같이 있는 모습이 더욱 많았던 거 같습니다. 윈터 솔저 하면 엘리베이터 신을 빼놓을 수 없는데 본 영화에서는 멋지게 묘사되었지만 웃긴 패러디도 많으니 꼭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윈터 솔저는 한 번만 본분들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아마 줄거리를 보시면 또 보시고 싶으실 겁니다.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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