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성 탈출 줄거리
주인공 윌은 치매환자의 백신 약을 개발하는 연구원이다. 어느 때와 같이 침팬지 연구 중이었다. 그러는 중 약물을 투여하고 관찰 중이었다. 드디어 효과를 보게 된다. 기존의 침팬지는 해결수 없는 문제를 약물을 침팬지는 바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윌은 곧바로 임상실험으로 넘어가기 위해 보고를 시작한다. 그 순간 연구 중이었던 밝은 눈 침팬지는 예민하게 굴기 시작해 탈출한다. 탈출 도중 총상을 당해 사망한다. 알고 보니 밝은 눈 침팬지가 예민했던 것은 아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실험실은 폐쇄되어 침팬지들은 안락사되었고 윌은 어쩔 수 없이 아기 침팬지를 집에서 키우게 된다. 윌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집에 온 침팬지의 이름은 시저로 지어 줬다. 시저는 남다른 지능을 보여줬다. 그 이유는 약물을 투여한 밝은 눈 침팬지의 유전자가 그대로 시저에게 간 것이다. 그 후 3년이 흐른다. 시저의 지능은 더욱 상승했다. 15번의 움직임으로 하노이 퍼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하지만 윌의 아버지 찰스는 알츠 하이 버가 점점 더 심해졌다. 그런 윌은 효과가 있었던 약을 몰래 가져와 찰스에게 투여한다. 놀랍게도 효과는 뛰어났다. 치매 환자인걸 모를 정도로 말이다. 얼마 후 윌은 시저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수의사 캐롤라인과 친분을 쌓게 된다. 그리고 집에서만 사는 시저를 위해 같이 산책을 가게 된다. 그렇게 또 한 번 시간이 흐른다. 시저는 완전히 성장하게 된다. 윌은 캐롤라인과 연인 관계가 됐다. 평상시처럼 지내던 시저는 자신이 애원동물처럼 여기는 거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찰스는 치매 증상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찰스의 면역체계가 백신을 바이러스 취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찰스는 모르는 사람의 차량을 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찰스가 공격당하자 시저는 바로 달려가 난동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 결과 시저는 윌과 떨어지게 된다. 같은 침팬지들이 잇는 곳으로 가게 된다. 시저는 오자마자 학대를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윌은 백신 약을 실험하기 위해 연구실에서 코바를 데리고 실험을 시작한다. 한편 시저는 약육강식의 쓴맛을 제대로 느끼고 잇다. 윌은 적응을 힘들어하는 시저를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리고 가지 못하게 된다. 시저는 지능을 이용해 침팬지 무리를 지배하려고 생각한다. 독박에 잇던 고릴라를 풀어준다. 곧바로 고릴라를 본인의 팀으로 만든다. 그 후 우두머리를 제압하고 시저는 우두머리가 된다. 시간이 지나고 찰 수는 병이 악화되어 사망하게 된다. 윌은 연구소로 가 리스크가 큰 백신 실험을 계속 실험시키려고 하는 사장과 대립하게 되고 윌은 연구소를 그만두게 된다. 약에 노출된 크랭 클린은 몸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윌을 찾아오게 된다. 그러던 도중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기게 된다. 윌은 돈을 챙겨 와 시저를 데려오려고 한다. 하지만 침팬지 우두머리가 된 시저는 거절한다. 다른 동족들을 버려두고 떠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날 밤 우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던 시저는 윌의 집으로 와 지능을 높여줬었던 약을 가지고와 침팬지들에게 약을 뿌리게 된다. 침팬지들은 빠져나갈 계획을 짠다. 시저는 침팬지들을 괴롭히던 사육사를 제압한다. 이들은 곧바로 연구소로 향한다. 갇혀 있던 침팬지들을 풀어주러 간다. 그 후 동물원 까지가 동물원에 잇던 침팬지들도 풀어준다. 도시는 난리가 난다. 윌도 소식을 듣고 시저를 말리기 위해 무리로 향한다. 하지만 사태는 너무 커져 있었다. 시저의 무리는 인간이 막고 있는 다리를 뚫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시저는 동족에게 인간을 해치지 않고 나아가려고 한다. 침팬지들은 다리 끝까지 도달하게 된다. 한편 제이콥스는 침팬지들을 무차별하게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이때 시저가 풀어주었던 고릴라는 동료를 지키다가 사망한다. 시저는 그에 맞는 복수를 해준다. 시저는 평소에 산책을 하던 숲까지 무리를 데리고 온다. 윌이 찾아온다. 윌은 시저에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과한다. 집으로 돌아가자고 말해본다. 시저의 생각은 달랐다. 그렇게 언어능력까지 얻게 된 시저는 무리의 우두머리로 자연에 돌아간다. 그리고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막이 내린다.
2. 정보 및 평가
대중적으로 평가가 좋은 영화이다. 로튼토마토 지수도 82프로이다. 이동진 평론가도 별점 다섯 개 만점에 네게 반을 주었다. 리부트 작품이며 강력한 결말이 없는 게 아쉽다는 평이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작이다.
실제로 1000개의 단어를 조합해 말하는 고릴라도 있다. 윌 로드먼 역은 제임스 프랭코가 맡았다. 시저를 연기한 앤디 서키스는 모션 연기에 대가이다. 전 리부트 작품과는 다르게 핵전쟁의 소재가 아닌 약물의 부작용으로 나타난 바이러스로 시작되는 소재로 바꾸었다. 한국 관객수는 273만 명이 동원되었다.
3. 총평
혹성탈출은 전에도 리부트 작품이 많았었다. 그럼에도 또 나온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이 좋은 소재를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혹성탈출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더욱 흥행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2011년 다시 리부트 하면서 시저 역할을 사람이 연기하고 표현했지만 정말 침팬지가 연기한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주제도 막힘없이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더더욱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이다. 영화가 끝나면서 후속작 암시를 해주는데 다음 편도 리뷰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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