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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2부 반격의 서막 바이러스의 무서움

by modooman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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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성 탈출 줄거리

전편에서 소개된 바이러스가 퍼지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지능을 얻게 된 유인원 무리들은 인간의 손이 닷지 않는 숲 속에서 그들만의 터전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을 마주친다. 시저와 무리들은 동족이 위기에 처한 걸 알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간다. 시저는 인간들을 돌려보냈고 인간 무리들이 아직 남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들을 미행하게 된다. 바이러스에 살아남은 면역자들은 그들만의 터전을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지능을 가진 유인원들을 모르는 인간들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인간의 리더 트래피스는 전력이 유인원 거처에 있는 댐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유인원 무리는 인간들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한다. 코바는 바로 인간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시저는 동족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한다. 그래서 섣불리 결정하지 않는다. 얼마 후 시저의 무리들은 인간의 거처에 쳐들어간다. 그리곤 경고한다. 유인원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말한다. 인간들은 혼란에 빠진다.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댐의 전력이 필요하다. 말콤은 시저의 거처에 다시 간다. 숲으로 들어가 유인원들과 다시 마주친다. 그는 바로 댐의 전력에 대해 말하고 설득을 시작한다. 시저는 총을 넘겨받는 대가로 댐을 수리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었다. 그 때문에 인간을 싫어하던 코바는 시저에게 불만을 가지게 된다. 다음날 코바는 인간들을 염탐한다. 무기고의 위치까지 알아낸다. 도중에 인간들에게 들키게 된다. 멍청한 흉내를 내며 빠져나가게 된다. 코바는 다시 한번 시저에게 불만을 표시한다. 그러자 참지 못한 시저는 코바를 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코바는 무기고를 찾아간다. 또다시 멍청한 연기를 하며 인간들을 제압하고 무기까지 빼앗아 간다. 그 와중에 말콤은 댐을 수리하여 전기를 다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시저와의 신뢰가 높아진다. 그러는 도중 코바는 대기 중이었던 인간을 다시 한번 공격한다. 이어서 유인원 거처에 불을 지른다. 무기고에서 가져온 무기로 시저를 싸버린다. 코바는 시저가 인간들에게 공격당한다고 거짓말한다. 거처에 불도 질렀다고도 한다. 그 후 인간을 공격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코바는 인간들을 공격하라고 명한다. 한편 인간들은 전기가 공급되고 축제 분위기였다. 기쁨도 잠시 유인원들은 무기고에 쳐들어온다. 인가들은 겁에 질리기 시작한다. 비상경보를 울린다. 생존자들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곧이어 두 종족 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인간들은 무선으로 지원 요청까지 한다. 하지만 결과는 인간의 참패였다. 말콤은 아직 죽지 않은 시저를 치료하기 위해 차에 싣는다. 시저는 유인원이 나를 쐈다고 말한다. 도시의 인간들은 유인원을 피해 숨는다. 시저를 데리고 비어 있는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얼마 후 말콤의 위치를 알아낸다. 시저의 아들 푸른 눈은 말콤을 눈앞에 두지만 죽이지 않고 시저에게 진실을 듣는다. 시저는 어느 정도 치료를 하고 시저를 따르던 유인원들을 다시 데려온다. 코바를 물리치기 위한 계획을 짠다. 인간의 리더인 트래피스는 c4로 모든 유인원들을 없애려고 하고 있다. 그 와중에 시저는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코바한테 향하고 있다. 말콤은 c4를 터트리지 못하도록 총으로 위협한다. 시간을 번 시저는 코바와 마주한다. 이어서 인간과 공전을 선택한 쪽과 인간의 몰살을 선택한 유인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트래피스는 말콤의 설득에 불가하고 c4를 터트린다. 그로 인해 타워는 무너지게 된다. 코바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코바는 목숨을 구걸하지만 시저는 코바를 유이원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건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시저는 전쟁은 끝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말콤에게 사과한다. 말콤과 시저는 각자의 거처로 돌아가며 영화는 막이 내린다.

 

2. 평가 및 정보

반격의 서막은 전작보다는 평이 좋았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91프로나 받았다. 엄청난 점수이다. 하지만 네이버 평점은 1부보다 점수가 낮다. 전 세계에서 7억 1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 들였다. 한국에서 1부는 277만 관객을 동원했고 반격의 서막은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3부가 나올 거라는 가능성은 확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작품부터는 이상할 만큼 인간들이 약하게 나온다. 주먹으로 몇 대 친다고 죽어버린다. 말들은 금문교 전투에서 썼던 말들이다. 작중에서 총을 한 손으로 잡고 막 쓴다. 이는 인간에 비해 힘이 좋다는 걸 암시한다.

 

3. 총평

영화 속에서 롱테이크 신이 많다.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일품인 장면들이 많다. 시저는 언제나 인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걸 영화 보는 내내 느껴진다. 역시 태생을 거스를 수는 없나 보다. 반격의 서막이 엄청난 흥행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3부도 나올 거라는 예상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인간이 지구에 주인이 아니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 만든다. 인간들보다도 유인원에 몰입이 잘되는 거 봐서는 심리적인 요인과 연출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다시 봤지만 후회가 없다. 오히려 나중에 다시 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들과 3부까지 쭉 보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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